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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브레인 몰입을 빼앗긴 시대, 똑똑한 뇌 사용법 리뷰

by yuding 2024. 3. 3.
 
인스타 브레인
하루 평균 2600번의 터치, 스크린 타임은 3시간 이상. 아침에 눈뜰 때부터 밤에 잠들기 전까지 옆에 없으면 패닉 상태에 빠질 정도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물건. 다름 아닌 스마트폰이다. 20세기 최고의 시간 도둑이 TV였다면, 21세기에는 스마트폰이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휴대가 가능하고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스마트폰은 TV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중독성이 강하다. 그렇다면 이 새로운 발명품이 우리 몸에 그리고 우리 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 작가이자 정신과 의사, 안데르스 한센은 바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그는 어느 날, 좀처럼 책에 몰두하지 못하고, 자꾸만 별 이유 없이 스마트폰을 만지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충격을 받은 나머지 이 문제에 대해 뇌 과학적인 분석을 하기 시작했고, 이 책, 『인스타 브레인(원제: SK?RMHJ?RNAN; SCREEN BRAIN)』을 쓰게 되었다. 스마트폰은 우리가 과거보다 덜 자게 만들고, 덜 움직이게 만들었으며, 직접 사람을 만나 교류하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그런데 아직도 수렵 채집인의 뇌를 갖고 있는 우리는 ‘충분히 자고 싶은 욕구, 몸을 움직이고 싶은 욕구,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싶은 욕구’를 고스란히 갖고 있기에 불면증과 우울증의 폭발적 증가, 청소년들의 집중력 감퇴와 학력 저하 현상, 디지털 치매 등등은 필연적인 결과라는 것이다. 이 책에는 이 주제에 대한 전 세계의 수많은 연구 결과와 설문 조사, 심리 실험 결과 등등이 집대성돼 있는데,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의학자답게 뇌 과학 이론을 접목시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저자
안데르스 한센
출판
동양북스
출판일
2020.05.15

 

인스타 브레인 서적 리뷰

 

스마트폰과 SNS 사용은 현대 생활에서 어쩌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 드는데,

 

'인스타 브레인'이라는 책에서는 우리가 스마트폰에 너무 중독되어 있고

 

이로 인해 불면증, 우울증, 집중력 감퇴 등 다양한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가 단지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발생한 것이려나.

 

과거에도 지금의 스마트폰에 해당하는 것들에 대해 우려가 많았을 것이다.

 

어쨌든 우리는 여전히 수렵 채집인 시절에 머물러있는데 기술이 발달해서 부작용이 많다.

 

 

스마트폰과 SNS 사용을 완전히 금지하는 것은 답이 될 수가 없다.

 

왜냐하면 둘은 굉장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SNS 없이 살면, 살 수는 있을 것 같긴 하다.

 

근데 그 이점도 분명 엄청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절히 타협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인스타 브레인

 

 

난 누워서 스마트폰 하는 시간이 상당히 크다.

 

옛날에는 스마트폰 그만하라고 부모님이 많이 그랬는데

 

요즘에는 부모님도 스마트폰 많이 하셔서인지 별 얘기 안 하신다.

 

 

누워서 스마트폰 하는 게 신체적으로 좀 무리가 간다는 점 이외에는 괜찮은 것 같다고 생각해 왔다.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어떠한 것들도 다 하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이고 효율적인 행위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게 뇌 과학적으로 안 좋다고 한다.

 

내가 ADHD 같은 것도 스마트폰 해서일 수도 있다.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에 많이 중독되어 있었던 것 같다.

 

나의 경우 뭔가 궁금해서 뭐 찾느라 스마트폰을 손에 들게 되는 경우가 많긴 한데

 

궁금한 것만 찾아보기보다는 이것저것 다 보다가 피곤해서 자는 그런 경우가 많아왔다.

 

확실히 휴대폰 사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하루 평균 2600번 터치를 한다는데 내가 그렇게 많이 하나

 

생각해 보면 그럴 만도 하다 스마트폰을 딱 드는 순간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사용시간은 수시간이고 그 과정에서 터치는 수천번 하긴 할 듯

 

 

스웨덴 출신의 작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안데르스 한센이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깨닫고

 

뇌 과학적으로 분석했다고 한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실제 사람들과의 교류가 줄었고

 

덜 자고 덜 움직이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여전히 수렵 채집인 시절에서 진화를 그렇게 하지 못해서 즉 욕망은 그대로라서,

 

스마트폰으로 인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불면증, 우울증, 집중력 감퇴 등등이 발생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는 스마트폰 사용 좀 자제하라는 내용이었다.

 

SNS 활동도 접고 실제로 움직이라고 한다.

 

 

휴대폰은 그냥 옆에 두기만 해도 방해되는 존재라고 한다.

 

아이폰을 개발한 스티브 잡스의 경우 자식들에게 스마트폰을 자제시킨다고 한다.

 

 

나는 인스타를 하긴 하지만 눈팅용이고 나름대로 잘 자제를 하는 것 같다.

 

내가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계속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계속 스마트폰을 들고 있기는 하다.

 

 

앞으로 나는 SNS를 잘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스크린을 흑백 톤으로 설정하는 걸 시도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스크린을 흑백 톡으로 설정하는 것은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냥 책 읽는 느낌 날 것 같다.

 

저번에 어떤 이북리더기 리뷰 보는데 거기서 유튜브가 되어서 그걸 보여주는데

 

해리포터 신문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나도 이북리더기로 스마트폰을 대체해야 하나.

 

 

책을 보면 각종 심리 실험들도 나온다.

 

어쩌면 스마트폰도 문제이지만 그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더 문제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근데 그런 걸 자제하는 게 힘드니까 그냥 스마트폰 자체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게 아닐까.

 

 

SNS를 통해서 인생을 좋게 변화시킨 사람들도 많고

 

유튜브로 되게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기도 한다.

 

 

나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에 있는 게 되게 감사하다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다.

 

좋은 정보를 편하게 접할 수 있고

 

알고리즘을 통해서 내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빠르게 얻을 수도 있고

 

SNS의 경우에도 부작용도 있겠지만 순기능도 많다고 여겨져서.

 

 

아닌가.

 

옛날 사람들은 SNS 없어도 다들 잘 친목질하고 잘 지내긴 했으니까.

 

 

근데 SNS가 있으니까 친구나 지인들이 뭐 하고 지내는지도 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 드는데

 

나중에 위치가 바뀌고 상황이 바뀌면 나랑 같이 지내던 주변 사람들의 인생이 나와 많이 달라지면

 

그 SNS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겠다.

 

 

아무튼 인스타가 유해하다고 하니까 자제해야겠다.

 

블로그도 유해한가.

 

인스타도 하지만 인스타는 스토리나 DM을 많이 쓰고 블로그 많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