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선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한 연예인의 광고 촬영 노쇼 문제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불참을 넘어, 계약의 성립과 진행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들로 인하여 발생했습니다.
먼저, 계약의 세부사항에 대한 명확한 합의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습니다. 연예인과 소속사 사이에 초기 금액과 조건에 대한 의사소통이 있었으나, 이후 변경된 조건에 대한 명확한 동의 과정이 부재했습니다. 소속사는 초기 금액에 대하여 연예인이 동의를 한 것으로 간주하고 계약을 진행하였고 그것은 카톡을 통해 남아있습니다. 그 후에는 추가적인 대화가 오갔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대리 계약 체결의 문제입니다. 소속사가 아티스트의 동의 없이 전자도장을 사용해 계약을 체결했다는 주장은 심각한 신뢰 문제를 낳을 수 있습니다. 소속사의 주장으로는 아티스트의 계약에 대하여 대리인으로서의 권한이 있는 상황에서 초반에 계약에 관한 이야기에 대한 긍정의 의사표현을 계약에 대한 동의로 보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적인 계약서의 내용에 대하여 명확한 의사전달이 서로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셋째, 노쇼의 결과와 대응 방법에 대한 논의입니다. 이 부분 또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설령 소속사 측이 임의로 계약을 진행하였다 하더라도 연예인의 대응은 소속사나 업체뿐 아니라 연예인 자신의 이미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법적 절차를 포함한 적절한 방법으로 문제를 제기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작년 8월 소속사 측에서 P사 광고 모델 건에 대하여 6개월에 2억으로 연예인에게 얘기하였고 그 후 12월에는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이 오갔으나 계약금과 기간에 대하여는 초반에 얘기한 것 이후로 추가적으로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8월에 6개월 2억으로 광고 모델이 되는 것에 대해 연예인이 좋다고 표현한 것을 계약에 대한 동의로 보아 그렇게 쭉 진행을 하였고, 연예인 추가적인 기간이나 계약금에 대한 조정이 추후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월 카톡을 보면 연예인은 전화를 통해 2억 5천으로 전달받았던 것 같습니다. 아마 8월 카톡 이후로 전화 상으로도 계약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던 것 같습니다. 통화 시 소속사 측이 말실수를 하였거나 아니면 연예인이 오해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최종적인 계약서에 대하여 상세한 계약 내용을 아티스트의 컨펌을 통해 진행했더라면 이런 문제가 안 생겼을 것 같습니다. 현재 연예인은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대중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높은 액수의 계약금이기에 연예인의 대응 즉 노쇼가 다소 부적절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계약 관계에 있어서 신뢰와 투명성, 적법한 절차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계약 체결 과정의 투명성, 적법한 절차의 준수, 그리고 상호 간의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한 아티스트에 대한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
그 아티스트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고 연예계 광고 계약 금액 이런 것도 원래 알고는 있었지만 더 잘 알게 되었다.
연예인 광고료 진짜 높구나 새삼 느꼈고
아 이래서 다들 연예인 하고 싶어 하고 유명해지고 싶어 하고 인플루언서 되려고 하는구나 느꼈다.
되는 게 확실히 어렵고 이미지 관리가 너무 중요하고 사소한 문제 혹은 정말 중대한 문제로 나락 갈 수 있음 또한 느꼈다.
나는 팬도 안티도 아닌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았다.
내가 보기에 어떤 계약을 할 때는 소속사 측에서 그 계약서를 아티스트에게 제대로 컨펌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대리로 그런 것을 진행한다 하더라도 추후에 중간 과정에서의 오해나 정보 전달이 부족하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그런 계약서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 계약서라는 게 되게 글씨도 작고 법적인 그런 내용도 많아서 계약을 하는 당사자가 그 계약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추후에 문제가 덜 생기지 않을까.
결국 연예인과 소속사간 계약 파기 수순을 밟고, 소속사 측에서 P사에 최소한의 손해에 대해서 배상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세부적인 사안을 몰라서 무작정 한쪽을 비난할 수는 없다고 본다.
가장 피해인 것은 아무래도 P사일 것 같다.
당연히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에는 계약에 대한 내용이 명확히 서로 간에 전달되었을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고
지난 8월부터 줄곧 해당 연예인을 염두에 두고 광고를 기획하고 준비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나도 추후에 계약이라는 것을 할 때 되게 신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법이라는 것을 알면 도움이 될 텐데 나는 당연하게도 법을 잘 모른다.
꼭 저런 아티스트와 소속사간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도 그리고 회사에서도 계약이라는 것이 되게 갈등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계약서 도장 찍은 당사자는 A라고 이해했는데 계약서 내용은 사실 B를 의미하는 것이고
B라는 내용을 당사자가 이해를 못 할 때도 많다고 본다.
핸드폰 약정 계약 이런 것만 봐도 너무 글이 많아서 쉽게 파악이 안 된다.
저번에 작성했던 사촌 회사가 생각났다.
자율적인 근무환경이라 입사한 건데
재직 중에 계약서 보니까 9시 출근하라고 되어있었다고 했다.
이건 사건과는 좀 다른 사안이긴 하지만,
계약서 내용이 변경되었다면 당사자에게 알려줘야 하고 그걸 확인했는지도 봐야 하는 건데
입사할 때와 달리 중간에 그런 중요한 내용을 교묘히 바꾸는 것은 좀 별로인 것 같다.
다른 것도 아니고 근무 환경에 관한 거는 직장인들에게 되게 중요하고 예민한 사안일 텐데,
자율적인 근무환경이라고 홍보한다면 다른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도 상당한 이점인 거라
일부러 그 이유 때문에 들어온 직원들도 많을 텐데.
그리고 연구를 하는 회사는 직원이 연구 발명을 해도 그 연구한 사람에게 공이 안 가고 회사가 연구를 한 것으로 판명이 된다고 했다.
정말 연구에 대한 최대한의 지원, 그 회사가 아니라면 나올 수가 없는 연구 결과라면 어느 정도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래도 그 비율은 있지 않을까 싶은데 아예 회사 소유로 된다고 한다.
가수들은 노래 대박 터지면 소속사한테도 가지만 가수한테도 일정 비중 가지 않나. 소속사 나와서도 돈 받을 것 같은데 아니려나.
그리고 연구 회사는 연구에 직접적으로 기여를 한 직원의 성과를 인정 안 하고 필요 없어지면 흠잡아서 나가게 만들기도 한다는데 원래 회사라는 게 그런 곳인 건가
만약 회사가 그런 식이라면 나는 나중에 회사라는 곳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
나름 유명한 중견기업이라는데
들어보니까 연구실이랑 연봉 빼면 일반 회사보다도 못하다고 했다
유난히 악덕기업이니까 그런 거겠지
계약이라는 게 내용이 마음에 안 들어도 소속사가 껴있으면 그냥 하게 되는 것 같다.
어느 정도 아티스트의 의견도 받아들여지겠지만 진짜 인기가 있고 돈 많이 벌어다 주는 아티스트가 아닌 이상 부당한 계약이 있을 것 같다.
그런 건 예전부터 되게 문제가 많아왔던 것으로 안다.
나중에 회사를 차려도 이런 금전이나 법적인 문제가 되게 처리하기 어렵겠다.
연예인들 돈 진짜 많이 받는 거 좋겠다.
일반 회사원들은 찾아보니 회사원들 평균 연봉이 4200만 원 정도라는데
인기 연예인들은 광고를 한두건 하는 것도 아니고 수십 건 하고
6개월 동안 일하는 개념이 아니고 6개월간 촬영한 영상과 사진 등을 광고로 사용하는 조건일 텐데
더 인기 많은 연예인들은 몇 배일 텐데
연예인들이 수백억 재산인 것이 그럴만하구나
실제로 연예인을 사용하면 그만큼 회사에 매출이 상당량 증가하니까 그렇게 쓰는 거겠지
그냥 일반인이나 그 회사 직원을 광고로 쓰면 광고 효과가 별로이려나
뭔가 좀 너무 돈 많이 쓰는 것 같다.
직장인들 돈 되게 스쳐 지나가는 존재이고 부족하다고들 하는데 그냥 그런 직원들에게 돈 더 주지
왜 연예인 광고 쓰지 좀 의문이기도 하고.
그만큼 회사나 제품 이미지에 특정 연예인의 이미지를 차용하는 게 효과적이긴 한가 보네.
실제 아티스트 활동명으로 글 작성했다가 연예인으로 바꾸었다.
오해로 빚어진 일 같고 잘 마무리되면 좋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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