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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MBTI 검사하기 무료 성격유형검사 (feat. ISTP-T)

by yuding 2024. 3. 6.

 

저녁에 잠깐 MBTI 검사해 봤다

 

ISTP 나왔다

 

되게 예전에 해보고 다른 MBTI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까 좀 피곤할 때 대충 했더니 ISTP 나왔다

 

 

 

 

MBTI 검사하기

 

무료 성격유형검사 | 16Persona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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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이트에서 했다

 

 


 

 

주변에 ISTP 들어본 적이 없는데

 

내 주변엔 E인데 I 호소인이 많고

 

F가 많다

 

 

찾아보니까 스파르타쿠스라는 사람이 ISTP 대표 인물인가 보다

 

옛날사람 아닌가

 

 

관찰력이 뛰어나고

 

기계를 잘 다루고 

 

문제해결 능력이 있음

 

쉽게 질려함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음

 

협조성이 없음

 

낙천적임

 

완고함

 

온화함

 

자립심을 지님

 

기지를 잘 발휘함

 

 

맞긴 한 듯

 

 

다른 MBTI도 봐야겠다

 

 

내 주변엔 ENTP이 많았던 거 같은데

 

ENTP 대표적 인물은 토머스 에디슨이었다

 

 

호기심이 왕성함

 

카리스마가 있음

 

혁신적임

 

자신감 과잉

 

재치가 있음

 

상대에게 지나치게 요구함

 

사교적임

 

싫증을 잘 냄

 

두뇌 회전이 빠름

 

독창적임

 

자신감이 넘침

 

 

ENTP의 연애를 보니까 안정보다도 자극을 선호하기 때문에 바람피우기도 함

 

이라고 되어있었다

 

 

주변 애들 연애하는 걸 보면

 

보통 안정을 원하는데 상황도 상황이고 별로 처음부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사귀어서 금방 깨지는 경우가 많았다

 

 

ENTP이라는 MBTI를 자주 들어와서 내가 생각하는 친구가 ENTP인지 모르겠는데

 

그 친구는 예전에 학원에서 잠깐 알던 사이였다

 

 

근데 어떤 애랑 되게 친하고 자주 돌아다니길래

 

사귀는 것 같지는 않고 서로 좋아하나 보다 싶었었다

 

초반에 그랬었고

 

어쩌다가 얘기도 하게 되고 몇 번 무리 지어 사담 나누기도 하고 했는데

 

그 어떤 애가 아닌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그 다른 사람에 대해서 엄청 얘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사람의 행동에 되게 고민하고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의미부여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되게 신경 쓰는 애구나 좀 좋아하는 앤가 싶었다

 

그래서 그 사람을 아는 애가 나름대로 조언하고 그랬었다

 

그래서 어떻게 됐는지 가끔 궁금했었다

 

 

몇 달 후에 보니까 어떤 사람이랑 사귀고 있길래

 

그때 좋아했던 애인가 보다 했는데

 

그때 얘기를 하던 사람은 아니라고 들었었다

 

 

아 근데 이게 ENTP이고 저 안정보다도 자극 선호, 바람 이거랑은 좀 동떨어진 얘기인 듯

 

근데 이거 읽다 보니까 외향적인 부분이나 표현 직설적인 거 빼고는 나랑도 비슷하네

 

그 친구는 ENTP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다

 

 

아무튼 지금도 잘 사귀는지 모르겠는데

 

내 생각에 그 친구가 사귀지도 않는데 그렇게 고민하고 의문을 품고 그랬던 것은

 

확신이 없었던 거고 그 상대방의 사소한 언행에도 너무 좀 휘둘리는 그런 느낌이라

 

사귀었어도 오래 못 갔을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그 친구가 본인도 알겠지만 인기가 있을 스타일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연애 상대로 볼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누군가에게 고백하면 꽤 많이들 받아주지 않을까 싶게 매력 있는 애였다

 

 

내 얘기 쓰면 신상 털리니까 다른 사람 얘기 써봤다

 

 

또 다른 애 생각나는 애 얘기를 해보자면,

 

그 친구도 마찬가지로 그 학원에서 본 앤 데 처음 학원에 왔을 때 봤던 애다

 

공부를 열심히 하길래 잘하는 것 같았는데

 

들어보니까 되게 잘하는 애라고 했었다

 

근데 그 애의 주변 애들은 좀 시끄럽고 노는 거 좋아하는 느낌이었다

 

쉬는 시간에도 공부 열심히 하고 조용한 모습을 보이길래

 

공부 잘하거나 의지가 있는 애인가 보다 싶었다

 

그리고 제일 붙어 다니는 집 갈 때 같이 가는 애는 내가 좀 별로 안 좋아하는 애였다

 

저번에 글 썼던 거 같은데

 

그 후에 친해지고 말 좀 해봤는데

 

기억은 잘 안 나지만 E라고 했던 것 같다

 

대화하면서 의외라고 여겨진 부분들이 많아서 그렇게 기억하는 걸 수도 있다

 

되게 말도 잘하고 괜찮은 애였다

 

E인데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다니 뭘 해도 잘하겠다 싶었다

 

 

MBTI 바뀌기도 한다는데 내년에 다시 해봐야겠다

 

지금은 그냥 친한 사람들하고만 지내고 그냥 맨날 평범한 일상이고

 

나도 내가 특정 상황에서 어떤지 잘 몰라서 거의 다 중간을 찍었다

 

 

다음에 MBTI에 대해서 더 조사해 보고 포스팅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