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감성샷 촬영 기법
평소에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데
뭔가 투명한 것을 덧대어서 찍어볼 때도 많다
그럼 좀 다른 효과가 나는데
그런 게 예술적으로 느껴지진 않았기에 그걸 자주 써먹는 단계로는 당연히 가지 않았었다
마땅한 피사체가 없기도 했고
근데 실제로 전문적으로 촬영할 때도
렌즈에 전문 촬영 장비가 아닌 일상에서 사용되는 것들을 덧대서 촬영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느낌과 다른 분위기의 사진, 영상을 촬영할 때 사용해 볼 만하다
레트로 느낌 나면서도 감성적으로 촬영할 때 손쉽게 사용하는 방법이
렌즈에 스타킹이나 랩을 씌우고 촬영하는 것이다
스타킹의 경우 그냥 대면 안 대고 적절히 당겨서 고무줄로 고정해서 촬영하면 된다
이건 그냥 촬영한 거고
아래는 스타킹을 씌워서 촬영한 것이다
이미지에 부드러운 질감이 추가되고
빛의 반사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좀 뿌옇게 나와서 피사체의 단점을 커버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인물을 촬영하면서 특정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할 때 종종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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