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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관련 포스팅은 할 수가 없는 상태

by yuding 2024. 3. 2.

 

육아에 대한 현시점 생각

 

오늘 모든 주제별로 포스팅을 하나씩 해볼 생각이다

 

이번엔 육아인데

 

난 육아와 너무 동떨어진 삶이라서

 

근데 육아하는 가족이 있어서 육아를 간접적으로 겪어 많이 생각해 보긴 했다

 

 

요즘 저출산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라고 하는데

 

그게 문제일 수밖에 없겠지

 

살기가 그렇게 힘들다는데 어떻게 작은 사람까지 낳아서 육아를 할까

 

 

아까 오후에 잠깐 드라마 뭐였더라 김남주 배우님 나오는 드라마가 유튜브에 뜨길래 1편 간략하게 한걸 보다가 말았다

 

거기서 힘들게 얻은 아이인데 교통사고로 죽었었다

 

슬펐다

 

 

나는 아이를 낳을 생각도 없고 딱히 아이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추후에 생각이 바뀔진 몰라도 나는 좀 외롭더라도 고독사 하더라도 그냥 혼자 살지 않을까 싶다

 

물론 변수야 많겠지만 

 

그 결혼해서 육아하는 삶을 꿈꾸진 않는 것은 확실하다

 

 

엄마 아빠도 내가 혼자 그냥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길 바라신다

 

그래서 좀 가진 거 없어도 정서적인 부분이나 이런 걸 최대한 좀 서포트해 주려고 하시는데

 

애당초

 

내가 알아서 잘 사는 편이라 부족함은 없다

 

 

현실적으로 맞벌이를 하게 될 텐데 요즘 부부들은 대부분

 

애 어떻게 키우냐

 

가족 중 육아를 했던 경우를 봐도

 

그 가족들이 엄청 희생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여유롭진 않은 것 같았다

 

 

그래도 행복하긴 할 듯

 

어쨌든 사랑으로 이루어진 가정에 있으니까

 

근데 또 자유롭지 못하니까 여행도 마음대로 못 가고

 

하고 싶은 것 제대로 못할 듯

 

 

예를 들어서 새벽 3시까지 롤 하기 이런 거 못할 거 아냐

 

 

아기 키우는 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진짜 에너지가 많이 들 듯

 

제대로 키운다는 전제하에

 

 

그리고 돈도 진짜 많이 들듯

 

 

요즘엔 복지가 좀 많을 것도 같은데

 

그럼에도 사람들의 가치관 변화로 저출산이 쉽게 해결되진 않을 것 같다

 

 

내 주변만 봐도 결혼하겠다는 애가 잘 없다

 

있어도 진짜 극소수인데

 

연진이 생각나네 갑자기

 

현모양처가 꿈인 친구

 

그런 뭔가 취집을 하거나 안정적인 가정을 원하는 경우가 아니고서는

 

결혼을 하고 싶어 하진 않는다

 

 

다만 연애는 하고 싶어 하는 듯

 

다들 그러하다

 

그리고 애는 안 낳고 살고 싶다고 말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결혼을 안 하니까 당연하구나

 

 

저출산이 문제인 건지 아직 잘 모르겠다

 

그냥 적은 사람들로 잘 사는 방향을 알아서 잘 자연스럽게 찾아가지 않을까

 

요즘엔 인공지능 너무 발달되어 있어서

 

사람이 생산적인 활동에 그다지 필요가 없어 보이던데

 

 

나중엔 기계도 많이 나올 거라서

 

최근에 인스타에선가 사람 로봇 봤는데

 

아직은 초기 단계라 그렇지 나중에는 인력을 많이 대체할 것 같다

 

 

그리고 무인 편의점도 있던데

 

그니까 아르바이트 자리가 많이 사라질 것 같다

 

적어도 지금의 알바자리

 

 

나중에 뭐해먹고 살려나

 

 

내 주변을 두고 말하는 건 아닌데 너무 잉여인간이랄까 

 

딱히 필요 없는 사람? 그렇게 표현하면 안 되지만 

 

개인적으론 행복하게 잘 살 권리가 있겠지만

 

사회적으로 뭔가 유용한 가치를 제공하지는 않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지금 내 주변도 사실 그런 거네

 

부모 세대가 살아갈 원동력을 준다 이 정도 가치는 있겠지만

 

뭐 딱히 하는 것도 없고

 

세금만 축내는 상황인 건데

 

 

사실 통째로 없어져도 미래가 걱정인거지

 

크게 사회 발전에 악영향을 주진 않을 듯?

 

요즘 사람들 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기도 하고

 

 

할 일이 없다 보니 존재 가치에 회의감 드네

 

 

아까 드라마 이름은 원더풀 월드였다

 

딱히 육아랑 상관없는 드라마일 듯?

 

 

전기차타고 드라이브 다니면서 살고 싶다